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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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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뭐에요? 주식 동화 - 주식 부자 길동이 한마디로 주식은 회사에 돈을 빌려주는 겁니다. 회사에 돈을 투자해서 나온 이익을 나눠 갖는 것입니다. 주식 동화 - 주식 부자 길동이 어느 날 마을에 소문이 퍼졌습니다. "이재용 씨라는 사람이 핸드폰 장인이라더라. 그런데 이번에 공장을 크게 짓는대. 그래서 돈이 필요하대." 돈이 필요한 재용 씨는 주식을 100개 만들어 팝니다. "1주당 1만 원에 팝니다. 앞으로 좋은 핸드폰 열심히 만들어 팔아서 번 돈을 이 주식 사신 분들께 계속 나눠드리겠습니다." 이재용 씨의 핸드폰이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한 마을 사람들이 그 주식을 샀습니다. 길동이는 1개, 강쇠는 5개를 샀습니다. 그래서 주식 100개 중 10개가 팔렸습니다. 이제 재용 씨에게는 10개 X 1만 원 = 10만 원이 생겼습니다. 그 돈으로 재용 씨는..
PER 이란? Price Erning Ratio PER이란 그 회사가 내는 이익금에 비해 주식이 몇 배나 비싸게 팔리는지 알려줍니다. 1년간 1주를 가지고 1000원 이익을 낸 회사의 현재 주식 1주 가격이 1만 원이라면, PER = 1만 원 나누기 1000원 = 10입니다. 1주당 이익금에 비해 주식 1주가 10배 높다는 표현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좋게 보는 기업일수록 PER은 높습니다. 벤처 회사로서 수익은 안나는 상태지만(마이너스) 아주 전망이 좋은 회사라면 PER이 -100이 될 수도 있겠죠.
EPS 주당순이익이란? Erning Per Share EPS란 주식 1주를 가지고 1년 동안 회사가 얼마를 벌었는지를 뜻합니다. EPS 1000원이라면 그 회사는 1년간 1주를 가지고 1000원을 벌었다는 말입니다. 그 회사 총 주식 수가 100개라면, 1년간 낸 모든 이익은 100 X 1000원 = 10만 원입니다.
유보율이란? 유보율이란 회사 지갑에 급하게 쓸 수 있는 돈이 얼마나 들어있냐입니다. 이재용 씨 지갑에 100만 원 현금이 들어있으면 유보율이 매우 낮고, 초등학생 지갑에 100만원이 들어있으면 유보율이 매우 높겠죠. 유보율 = 잉여금/납입자본금 입니다. 회사에 현금이 너무 많아도 좋지 않고, 너무 적어도 위험합니다. 너무 많으면 투자를 안 한다는 말이 되기도 하고, 현금이 적으면 시장 상황이 안 좋아지면 회사가 무너질 수 도 있습니다.
블루칩이란? 주식에서 블루칩이란 용어는 성장성 높고 기대가 되는 우량주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전망이 좋아 보이는 회사라는 말이죠. 기술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원래는 포커에서 비싼 칩을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2021 한국판 뉴딜 펀드란? 정부 여당이 내놓은 한국판 뉴딜 펀드란 부동산 자금을 디지털, 그린, 안전망 강화에 투자하도록 유인하기 위해 내놓은 펀드입니다. 즉, 부동산에 돈 쓰지 말고 뉴딜 펀드에 투자하면 혜택을 많이 주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익률을 어느 정도 보장해주고, 안정적으로 펀드 운영하고, 각종 세제혜택을 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자금을 끌어당겨 올 정도로 수익 매력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