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al Medicine & Rehabilitation (89) 썸네일형 리스트형 MRI 고식적인 자기공명영상검사(Magnetic Resonance Image, MRI)는 뇌경색 진단에 있어서 증상발현 8시간 이후의 뇌경색 인 경우는 T2 강조영상에서 병소가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뇌경색 진단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1). 이러한 MRI 검사 중 FLAIR(Fluid Attenuated Inversion Recovery) 영상 은 긴 역전 시간과 에코 시간으로 뇌척수액의 신호를 약화시 켜 T2강조영상에서 놓치기 쉬운 병변의 발견을 더욱 용이하 게 하고 있어 현재는 양자밀도강조영상 대신 FLAIR 영상을 얻 고 있다. FLAIR 검사는 뇌경색 뿐 아니라 다발성 경화, 지주 막하 출혈, 전이암 등 여러 질환의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대뇌주변부 병변의 구분에 있어 T2 강조영상보다..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