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근막통증증후군은 근막통증유발점으로 유발된 감각, 운동,  자율신경계의 이상 증상을 통칭

 

병태생리

근막통증유발점은 해부병리학적 검사나 임상병리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명확하게 진단할 수는 없다. 

근막통증유발점을 자극하였을 때 통증이 유발

각각의 근육에서 나타나는 근막통증유발점은 개인차가 없이 유사한 곳에 나타나며

통증의 양상 및 전이통 양상이 일치되어 나타난다.

근막통증유발점의 치료를 통해서 통증의 감소를 임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병태생리는 명확한 이론으로 설명되기는 어렵고 말초감작과 중추감작의 상호작용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말초감작 - Simons에 의한 Integrated hypothesis이론

신경의 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

> 근세포질세망(sarcoplasmic reticulum)에서 칼슘 분비

> 근육원섬유마디(sarcomere)가 지속적으로 수축

> 에너지의 요구량이 증가

> 근육원섬유마디의 수축으로 인해 혈관의 압박 > 에너지공급을 감소 > 에너지위기(energy crisis)가 유발

> 에너지위기로 인해서 대사량이 증가

> 저산소증이 동반된 국소적인 허혈 상태

> 통증을 유발 시키는 물질들이 분비되어 말초감작

> 통증을 유발시키는 물질들은 다시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자극

> 악순환이 반복

> 단단한 띠(taut band)가 형성

Hubbard and Berkoff

단단한 띠에 근전도 검사

비정상 자발전위와 종판극파(end  plate  spike)의 증가를 확인

이러한 현상은 근육방추(muscle spindle)의 항진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였다.
국소적 연축반응(local twich response)이 나타나는 sensitive loci와 근전도 검사에서 비정상 자발전위가 나타나는 active loci로 구성

촉지하였을 때 단단하게 만져진다.

단단한 띠에서 촉지되는 결절을 근막통증유발점이라고 한다.

크기는 2∼5 mm 정도

자극하였을 때 통증이 유발

국소적 연축반응이 관찰됨

근육이 긴장되고 관절운동범위가 제한

근력의 저하가 관찰됨

 

근막통증유발점

근육의 과사용과 반복되는 동작으로 인한 손상으로 인해 직접적으로 발생

간접적으로 주변의 다른 근막통증유발점에서 의해서 또는 관절염 및 관절의 이상과 다른 유발 요인에 의해서 형성

 

 

중추감작

통증수용체에서 수용되는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자발적인 통증이 나타나는 것

통증을 뇌로 전달하는 척수후각세포에 강한 통증이나 오랫동안 지속적인 자극이 전달

인접한 척수의 후각세포에서 신호의 전달에 되어 방사통

국소적 연축반응과 근력의 이상과 자율신경계 증상

자연적으로 소멸되기도 하고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으며 계속되거나

지속인자(perpetuating factor)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근막통증유발점의 수가 늘어나면서 만성화

 

지속인자

양쪽 다리 길이의 차이

양측 크기가 다른 골반

비정상적인 자세와 영양부족

대사 또는 내분비 이상

감염

 

지속인자의 치료 여부가 근막통증증후군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 중요